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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 음료’ 많이 마시면 혈액암 위험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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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레아빠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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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료’ 많이 마시면 혈액암 위험 높아진다?

 

‘이 음료’ 많이 마시면 혈액암 위험 높아진다?

백혈병 성분이 타우린을 흡수해 암세포 성장을 위한 에너지 생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너지 음료에 널리 사용되는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혈액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면 혈액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드불과 셀시우스 등 에너지 음료에 널리

사용되는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혈액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체스터대 윌모트 암연구소 연구진은 SLC6A6라는 특수 유전자를 가진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유전자는 타우린을 신체 전체로 운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또 이 쥐들에게 인간 백혈병 세포를 투여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건강한 골수 세포가 타우린을 생성하고, SLC6A6 유전자가 타우린을

백혈병 세포로 운반해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백혈병 세포가 골수에서 생성되는 타우린을 흡수해 해당과정(glycolysis)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당과정은 세포가 포도당을 분해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 에너지를 암세포가 성장하는 데 사용하는 과정이다.

타우린은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육류나 생선과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지만,

정신 기능 향상 및 염증 감소와 같은 효능을 위해 많은 에너지 음료에도 첨가된다.

또 백혈병 환자의 항암 화학 요법 부작용 완화에도 사용됐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와 에너지 음료를 통해 타우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세포에 추가적인 연료를 공급해 백혈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타우린이 과도하게 많이

함유됐다"라며 "과도한 양은 혈액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타우린이 널리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백혈병 환자와 에너지 드링크

소비자에게 타우린을 추가하는 데 따른 위험과 이점을 신중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백혈병 세포에서 타우린을 차단함으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타우린이 대장암과 같은 다른

암의 발병률 급증에도 기여하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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