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올림픽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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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전통 무술 기반의 대항 종목입니다. 태권도는 발 차기와 팔 기술, 회전과 점프 등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포츠입니다. 올림픽 태권도는 전 세계에 200개 이상의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태권도 연맹(WTF)에 의해 관리됩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별도의 태권도 도장에서 열립니다. 도장은 8x8미터 크기이며 경계선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선수들은 가벼운 몸보호 장구를 착용하며, 이는 머리, 얼굴, 몸통, 사타구니를 보호하는 헬멧, 바디 아머, 경호대, 신경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3회의 라운드로 나뉘며, 각 라운드는 2분씩입니다. 선수들은 서로를 밀거나 붙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심판의 명령에 따라 싸움을 시작하고 중단해야 합니다. 선수들은 상대방의 머리, 몸통, 얼굴에 발 차기나 펀치를 가하여 점수를 얻습니다. 회전 차기나 점프 차기와 같은 기술은 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점수가 많은 선수가 승리합니다. 무승부의 경우 연장전이 실시되고, 먼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승리합니다. 올림픽 태권도는 8개의 체급으로 나뉘며, 각 체급에서 남녀 선수 각각 16명이 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